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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유물 속 감성·재미 요소 꺼내자 인기 상품 등극했죠
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을 찾은 김리안 학생모델(왼쪽)·박시은 학생기자가 초충도 파우치와 유물 마스크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. 미술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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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분노의 질주' 100만 돌파…빈 디젤 "한국 첫 개봉, 자랑스럽다"
'분노의 질주9'의 주인공 도미닉을 맡은 빈 디젤이 배급사를 통해 한국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. [사진 유니버설픽쳐스]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‘분노의 질주: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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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앤디 워홀이 내 작품 베꼈다" 땡땡이 할머니 파란만장 90년
19일 개봉한 다큐 ‘쿠사마 야요이: 무한의 세계(Kusama: Infinity)’는 '땡땡이 아티스트'로 사랑받는 할머니 화가 쿠사마 야요이의 평생에 걸친 예술혼을 조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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액션물 기다렸다, 내일 개봉 '분노의 질주' 20만명 예매 질주
19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‘분노의 질주: 더 얼티메이트’(감독 저스틴 린). [사진 유니버설 픽쳐스] 개봉을 하루 앞둔 외화 ‘분노의 질주: 더 얼티메이트’(감독 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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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종의 고인류 두개골이 맞이합니다, 21세기 호모 사피엔스를
국립중앙박물관에서 18일 개막하는 기획특별전 '호모 사피엔스 : 진화∞ 관계& 미래?'는 진화적 관점에서 본 인간 존재의 의미를 화석 자료, 고고 자료 등 700여 점의 전시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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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지금 지구는 강제 해빙기…‘잔인한 사월’오나
━ [더,오래] 윤경재의 나도 시인(81) 사월 하고도 그 어느 날. 온통 꽃비가 내리는 날. [사진 윤경재] 사월 하고도 그 어느 날 겨우내 그리움으로 상기되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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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채집 본능
장혜수 스포츠팀장 봄꽃이 한껏 꽃망울을 터뜨린 동네 뒷산에 등산객 한 무리가 나타났다. 데크가 깔린 등산로는 운동화 한 켤레면 충분하다. 그걸 몰랐던 게다. 그들은 해외 원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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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선거철에 기승…골치 아픈 진실 감추는 ‘정치공학’
━ [더,오래] 오민수의 딴생각(8) 스토리텔링의 사전적 의미는 ‘이야기하기’이다. 구어적으로는 ‘거짓말하기’란 뜻도 있다. 따라서 ‘이야기=거짓말’이라는 공식도 성립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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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634일 조난 끝에 전원 무사귀환한 영국 남극 탐험대
━ [더,오래] 한익종의 함께, 더 오래(71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힘든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. 인류의 오늘은 꼭 난파선에 탄 것 같은 형국이다. 전대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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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이언스&] 2029년 4월, 악의 신 아포피스가 지구 온다…충돌확률 2.7%
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을 상상한 그래픽. ‘악(惡)의 신’. 지난 6일 지구를 스쳐 지나간 소행성 아포피스의 뜻이다. 이집트 신화 속 태양신 라와 대결하는 신인 아펩의 그리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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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아이(ai) 귀찮아, AI가 대신해줘
최명원 성균관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코로나19가 초래한 비대면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수업환경에서, 학생들의 학업수행태도가 궁금해졌던 나는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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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데믹 탓 길 잃은 인터넷·SNS, 허상 더 믿는 음모론 기승
━ [SUNDAY 인터뷰]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뇌과학자 김대식 KAIST 교수. 『김대식의 키워드』에서 팬데믹을 인류의 동반자라고 했다. 그만큼 자주 발생했었다는 뜻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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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루브르 모나리자처럼, 반가사유상 전시실 마련”
지난 2015년 '고대불교조각전'에서 나란히 전시됐던 국보 78호(왼쪽)와 83호 금동반가사유상. 두 유물을 상설 감상하는 전용공간이 오는 11월 선보인다. [사진 국립중앙박물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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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보 반가사유상 브랜드화, 루브르 모나리자 같은 공간 마련”
지난 2015년 국립중앙박물관 '고대불교조각전'에서 나란히 전시됐던 국보 78호(왼쪽)와 83호 금동반가사유상. [사진 국립중앙박물관] 2004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전 당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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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인류세
장혜수 스포츠팀장 같은 용어라도 학문 분야에 따라 달리 쓰인다. ‘역사시대’를 예로 들자. 인류(호모 사피엔스) 출현 이후를 다루는 역사학에서는 인간이 문자 기록을 남긴 이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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늙고 싶지 않은 인류, 어른 없는 ‘피터 팬 세상’ 될 수도
━ [미래 Big Questions] 젊음의 미래는 무엇인가? 루카스 크라나흐(1472~1553)의 ‘젊음의 샘’(1546). 늙음을 늦추려는 인류의 꿈은 이루어질수 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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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’ 2회연속 수상 기업들
이코노미스트 주최,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는 ‘2021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’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.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를 엄선하여 변화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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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인한 몸 필요하나, 정신 중시 ‘신중세기’로 회귀할 수도
━ 미래 Big Questions 〈25〉 몸의 미래 레오나르도 다빈치(1452~1519)의 ‘해부학 스케치’(1510 또는 1511). [영국 왕실 소장] 땅을 두 쪽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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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·운세·별자리…동서고금 미신 백과
믿습니까? 믿습니다! 믿습니까? 믿습니다! 오후 지음 동아시아 지하철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릴 때면 되도록 7-2 앞에 선다. 왠지 느낌이 좋다. 7-2 앞에 꼭 서진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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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음 읽기] 신년 운세에 깃든 마음
원영스님 청룡암 주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세상을 살다 보니, 손아귀에서 모래 빠져나가듯 한 해가 가버리고 어느덧 새해를 맞았다. 그 어느 때보다도 해가 바뀐 것이 나는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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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기의 소통카페] 사피엔스 안의 네안데르탈인
김정기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. 새해는 희망과 함께 오는 것이어서 기대로 설레지만 마음은 무겁다. 불청객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이다. 구랍 31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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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합쳐도 1kg 안되는 녀석에 78억 인류 1년 내내 시달렸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자 현미경 사진.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(NIAID) 안녕하세요.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강찬수입니다. 저는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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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의 종말? 인류의 꿈 넓혀줄 더 과감한 행위 절실
━ [미래 Big Questions] 예술의 미래 장 레옹 제롬(1824~1904)의 ‘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’(1890). [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] 역시 미켈란젤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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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픽 노블로 보는 사피엔스
━ 2021 읽으면 좋은 책 2020년 읽었던 책들로 올 한해를 되돌아봅니다. 연말연시 읽으면 좋은 책들도 함께 소개합니다. 새로운 출판 경로를 제시한 책, 믿고 읽는 저